공모사업 결과

2019 제1차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시상식 개최

작성자
뉴스통신진흥회
작성일
2019-09-10 15:49
조회
31
2019년 제1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시상식이 9일 낮 1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1층 뉴스통신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으로 선정된「“미성년자 음란물 파나요?” ‘텔레그램’ 불법 활개」와 가작 3편의 취재팀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강기석 이사장을 비롯한 뉴스통신진흥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32편의 응모작 가운데 우수상으로 선정된 취재물「“미성년자 음란물 파나요?” ‘텔레그램’ 불법 활개」팀의 한림대 미디어스쿨 팀(원은지, 박지현)의 원은지씨는“한 달간 취재하며 문제의식을 토대로 한 심층, 탐사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기자 직무에 대한 확신이 생겼으며, 저널리즘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음란물을 유포하고 제작하는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과정도 취재해 후속 기사로 보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 수상팀에겐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심사위원들은 우수상 선정 이유에 대해 “보안 메신저서비스인 텔레그램에서 이뤄지고 있는 ‘미성년자 음란물’ 유통 실태를 탐사 기사 형태로 취재해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고 밝혔다.

「부마, 세대를 잇다」를 출품해 가작으로 선정된 ‘스토리오브서울’ (강수련, 남동연, 소설희, 오수민, 이주미, 조윤하, 최다은)팀의 소설희(이화여대)씨는 “부마항쟁 이야기를 기사에 쓸 때마다 항쟁에 참여하셨던 분들의 진심을 글에 녹이려 애썼다. 예비 언론인으로서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조가 바꾼 풍경」으로 가작에 선정된 민중의 소리 공동취재팀의 이소희씨는 “현장 취재를 통해 노동자들의 힘겨운 목소리를 많이 들으면서, 이들이 자기의 힘으로 세상을 바꿔가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의 기사가 우리가 만난 성실하고 정직한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대우를 받으며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 종잇장 인생」으로 역시 가작을 받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팀(권정연, 김선우, 이재인, 최지우, 한예원)의 권정연씨는 “취재하면서 폐지수집 노인분들이 가장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해결법을 제시했지만, 그것이 한편으로는 막연해 보이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는 사회 속에서 지워진 빈곤층 노인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더 많은 사회적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가작 세 팀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위원들은 4편의 수상작들에 대해 “취재 구성 방식의 우수성도 인정되지만, 현시대의 중요한 문제들인 디지털 음란물 유통, 노인복지, 역사인식 재정립, 노동운동 관련 문제에서 주제의식이 뛰어났다” 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강기석 이사장은 “뉴스통신진흥회가 야심차게 시작한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성 언론이 다루지 못했거나 소홀히 했던 주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거나 뚜렷한 문제의식으로 집요하게 추적한 신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상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통신진흥회가 2019년에 신설한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는 문제의식과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탐사·심층·르포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첫 공모에는 3개월간 32여 편의 취재물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http://www.konac.or.kr), 연합뉴스 링크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뉴스통신진흥회는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사업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오는 10월이나 11월 중에 제 2차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는 “탐사·심층·르포 취재에 대한 상당한 관심과 참여열기를 확인했으며 성과도 적지 않았다” 면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결정했다.

2차 공모의 정확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확정 공지할 예정이다.

□ 문의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02-734-4812/konac_admin@kon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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