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 강기석 이사장은 4월 25일(목) 오전 10시, 한국언론진흥재단 12층 대강의실에서 『위대한 언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하는 ‵언론사 수습기자 기본교육′의 특강으로,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연합인포맥스 수습기자 27명을 대상으로 했다.
강의는 제1장 『언론에 대한 기대』, 제2장 『선전모델』, 제3장 『공영언론 VS 사영언론』, 제4장 『위대한 언론을 만드는 기자』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주요 사건들과 언론계 변화 그리고 정부 권력으로부터 언론의 자유를 지키려 했던 워싱턴포스트의 펜타곤 페이퍼 사건을 그린 영화 ‵The Post′를 예로 들며,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언론의 자유는 진실보도를 위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가 되어 달라″며 올바른 저널리즘 지향을 위한 공영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당부했다. 또한 공영언론의 종사자로서 언론 생태계를 맑게 하고 위대한 언론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